손흥민 22골 · 23골 폭발💥 아시아인 첫 프리미어리그 EPL 득점왕

토트넘의 손흥민이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득점왕이 됐습니다.

아시아 선수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 너무 멋지네요.

손흥민의 득점왕을 위해 토트넘 선수들이 밀어주려고 작정한듯한 모습이 감동이에요.

이걸 이렇게까지 양보한다고? 클루셉스키


클루셉스키는 빈 골대를 보고도 손흥민에게 패스하려다 스텝이 꼬여 넘어지면서도 어떻게든 밀어주네요.



경기 후 쿨루셉스키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보이는데 내가 슈팅 할 수 없겠더라. 그래서 슈팅을 하지 않고 패스를 준 적도 있다" 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쿨루셉스키는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대가 비워있는 상황에서도 직접 슛을 하지 않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하려다 넘어지면서도 패스를 해주네요. 그만큼 팀 전체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바라고 있는 모습이에요.

드디어 22호 골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원터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손흥민이에요. 리그 22호 골이네요.

프리킥은 내가 찰게, SON 넌 골 넣어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 존'인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23호 골을 터트렸어요.

원래 프리킥, 페널티킥 손흥민이 차는데 모우라가 손흥민 대신 프리킥 직접 차면서 손흥민에게 중앙에서 공 받게 해 주고 골까지 연결하는 장면도 감동.

마지막은 소니타워

루카스 모우라가 손흥민 안아서 올려주는 모습.

기뻐하는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 선수들이 소니타워를 만들어주며 다 같이 기뻐해 주는 모습도 감동이에요.


영상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f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