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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토레스 전기차 디자인 공개 ‘토레스 EVX’

클로버 3 2023. 3. 27. 15:13

쌍용자동차는 'U100'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한 전기차인 토레스의 이름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였으며, 16일 인테리어 및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외관은 'Powered by Toughness'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Torres EVX는 55.3 kWh의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34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배터리 전기차입니다.

 

TORRES EVX. 출처: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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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스타일의 전면 LED 주행등

수평 도트 모양으로 적용된 LED 주간주행등으로 전기차의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주간주행등이란 차량이 주행 중에 밝기가 낮은 조명으로, 차량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조명입니다. '토레스 EVX'에서는 이러한 주간주행등을 표면발광 방식의 LED로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좌), 토레스 EVX(우) 전면부 비교

 

또한 'towing (tow hook) cover'의 문양은 대한민국 국기에 구성된 '건, 곤, 감, 리'의 '리' 문양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양이 적용된 토잉 커버는 차량 전면에서 더욱 강조되며, 전기차 토레스 EVX가 대한민국의 정통 SUV의 대표 모델임을 시사합니다. 이와 같은 전통적인 문양을 활용하여, 쌍용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1]

 

토레스 EVX. 출처: 쌍용차

 

실내외 디자인 변화

토레스 EVX의 내부는 슬림&와이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운전자가 차별화된 UX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인성이 좋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넓은 703L의 적재공간이 장착되었습니다.

 

토레스(좌), 토레스 EVX(우) 실내 비교

 

BYD LFP 배터리 탑재

쌍용자동차의 토레스 EVX는 BYD의 LFP (Lithium Phosphate Iron) 배터리를 사용하여 차량 가격을 4,000만 원으로 낮춘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 정통 전기 SUV입니다. 또한, 한 번 충전 시 기대되는 주행 거리는 약 300km이며, 충분한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모델은 31일부터 개최되는 '2023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서 17대의 차량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콘셉트카 및 전기차 플랫폼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토레스 전기차 EVX 사전예약 기간

쌍용자동차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전예약 기간

  • 3월 31일 ~ 4월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자동차관 전시차 현황(총 17대 전시)

쌍용자동차는 3월 31일 개막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 면적의 전시관에 세계 최초로 신차 토레스 EVX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출처. 쌍용차

 

  • 튜닝-드레스업 양산차 : 렉스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토레스, 코란도, 티볼리 등 7대 전시
  • 캠핑카 :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에어, 토레스 등 3대 전시
  • 디자인 콘셉트 모델 : O100, F100, KR10(디자인 디벨럽 과정 클레이 모델) 등 3대 전시
  • 토레스 EVX 등 신모델 3대 전시
  • EV 플랫폼 1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