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쓰기 좋은 저렴이 패드 EasySMX X15 스타필드 에디션
얼마 전 알리에서 얼리버드 특가로 팔길래 구매한 제품입니다. 공홈 판매가는 55,000원이며, 알 EASYSMX 오피셜 스토어에서 정가 112,000원으로 돼있지만, 알리 정가는 의미가 없으니 패스하고 현재 39,000원 정도에 팔고 있네요. 코인샵에서 코인 할인받고 하면 32,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pH5g90
제품 포장 및 구성품
EasySMX는 게임 기술 및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입니다. EasySMX 제품 포장은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에어캡보다 한수 위인 고강도 에어 패드 포장재로 박스를 감싸고 있어 박스 상태 손상 없이 왔습니다.
제품 구성은 조촐하게 EasySMX X15 게임패드, 글로벌 설명서(한글x), 2.4 Ghz 수신기, USB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제품 디자인은 엑박 4세대 컨트롤러와 거의 흡사합니다.
뒷면에는 2개의 커스텀 매핑 버튼과 RGB 라이트 on/off 토글스위치, 그리고 매크로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RGB 라이트 on/off 토글 스위치 옆 작은 구멍은 초기화 홀입니다.
제품 스펙
이 제품은 다양한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유선, 그리고 2.4G 수신기를 지원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스위치 라이트, 스위치 OLED 뿐만 아니라 Windows 및 Android/iOS 기기와 호환됩니다. 또한 진동 기능이 있으며, USB 유형 C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이 제품은 15.5*10.65*5.7cm의 크기와 228g의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이며 충전 시간은 2.5~3시간이 소요됩니다.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성 | 세부 정보 |
연결 방법 | 블루투스/유선/2.4G 수신기 |
적용 가능한 플랫폼 | 스위치/스위치 라이트/스위치 OLED, Windows 7/8/8.1/10/11, Android/iOS |
진동 여부 | 예 |
인터페이스 | 유형 C |
크기 | 15.510.655.7cm |
무게 | 228g |
배터리 용량 | 1000mAh |
충전 시간 | 2.5~3시간 |
사용 시간 | ≥12시간 |
사용 테스트
일다 개봉 후 양품인지 게임패드테스터 사이트를 이용하여 제품 상태를 확인합니다. 버튼, 진동 상태, 스틱 에러율을 확인해 봤습니다. 에러율이 12% 정도 나오네요.
조이스틱/트리거 보정 방법
처음 제품 받은 후 스틱이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쏠림이 있으면 먼저 조이스틱/트리거 보정을 이용해보세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트리거 기능 보정 방법
-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X' 버튼 + '+' 키 + '-' 키를 동시에 1초정도 누르면 LED 1과 LED 2가 번갈아 깜박입니다.
- 좌/우 아날로그 스틱을 두 번 돌려 주세요.
- 트리거를 두 번 눌러 주세요.
- '+' 키를 눌러 종료합니다.
제품 장단점
일단 제품 장점은 스타필드 에디션 스타일의 디자인과 최대 7가지 조명 모드와 수천 가지 색상 조합을 제공하는 RGB 효과입니다. 구매 이유 이기도 한데 디자인이 이쁩니다. 그 밖에 고급 홀 효과 센서 시스템을 탑재, 강력한 1000mAh 리튬 배터리를 탑재, BlueTooth, 2.4 Ghz 무선 및 유선 연결 옵션등이 있겠네요.
단점은 저렴해 보이는 아날로그 스틱과 D패드입니다. 테스트 용도로 게임 몇 판 했는데 아날로그 스틱 갈림 현상도 보이네요. 엑박 패드처럼 버튼을 눌렀을 때 쫀득한 맛이 없고 좀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USB 단자가 불편합니다. 케이블이 조금 두꺼우면 들어가질 못하네요.
총평
알리 특가로 20달러 전후로 구매해서 그냥 무난하게 캐주얼게임에서 막 쓰는 패드로 사용하거나 디스플레이용으로 괜찮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