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 UMPC용 서드 파티 도킹 스테이션: 가성비 유그린 USB C 도킹 스테이션 사용기
UMPC나 Y700 같은 게이밍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도킹 스테이션은 많은 관심이 가게 되는 액세서리 중 하나입니다. 도킹 스테이션은 닌텐도 스위치나 스팀덱과 같은 UMPC, 휴대용 포터블 장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UMPC의 작은 화면과 한정된 포트를 보완하여 사용자에게 더 많은 연결 옵션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자유롭게 확장 가능하게 해 주는 장치입니다.
도킹 스테이션의 필요성: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필요
도킹 스테이션은 개인의 사용 방식에 따라 꼭 필요하지 않을 수 도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UMPC나 태블릿과 같은 기기를 키보드, 마우스, USB 포트 등과 연결하려면 도킹 스테이션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치입니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고 싶은데 집의 모니터가 HDMI만 지원한다면, 도킹 스테이션 구매는 필수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도킹 스테이션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USB 포트를 통해 데이터 전송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면 도킹 스테이션의 구매를 고려해야 합니다.
- HDMI를 사용하여 확장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다.
- 마우스, 키보드를 유선 연결하여 사용하고 싶다.
-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
도킹 스테이션의 성능 및 가격 비교
시장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도킹 스테이션이 판매되고 있으며, 성능과 가격을 고려하여 구매를 결정해야 합니다. JSAUX, 유그린, RGEEK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 제품의 특징과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UMPC 정품 독보다 가성비 좋은 유그린 USB C 도킹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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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REEN USB C 도킹 스테이션 사용기
제품 구성은 간단한데요. USB C 도킹 스테이션 본체, 사용 설명서입니다. 제품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마감이 잘 되어 있어 고급져 보이네요. 차가운 금속 재질로 방열에도 도움 될 거 같네요.
제품이 닿는 부분은 실리콘 패드로 처리되어 있어 흠집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다만, 바닥면에 비해 뒷면의 실리콘 면적이 조금 작아 보이네요.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안정적인 지지를 도와줍니다.
포트 구성은 총 6개로 전원용 C타입을 빼면 5개의 포트(옆면에 USB 3.0)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트는 아래 사진 기준 왼쪽부터 100W 전원, HDMI, RJ45, USB 3.0, USB - C, 그리고 측면 USB 3.0 단자로 구성되어 있네요.
- PD 포트: PD 100W (PD3.0 20 V5 A)
- HDMI 포트: 4K @ 60Hz HDR 디스플레이 (최대)
- RJ45 포트: 1000/100/10 Mbps
- 2x USB 3.0 포트: 5 Gbps, USB 2.0 호환
- USB C 3.0 포트: 5 Gbps, USB 2.0 호환
유그린 USB C 도킹 스테이션을 활용하여 원엑스플레이어에 USB-C 유선으로 키보드를 연결하고 2.4 수신기로 마우스, 2.4 수신기로 아펙스 3을 연결하여 사용 중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할 거 같은 UMPC는 물론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여러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태블릿 사양이 워낙 좋아서 태블릿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이때 PC처럼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결론
도킹 스테이션은 포터블 기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유용한 액세서리입니다. 사용자의 환경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포터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도킹 스테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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